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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작년보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독서를 해보자는 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바쁘다는 핑계를 대놓고 짧은 시간을 이용해서라도 제대로 책에 다가가려고 한다.
특히 나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기도 해서 육아나 여성 주제를 다룬 것에 관심이 많은데 이번에도 ‘미셸 오바마 나만의 빛’이라는 아주 좋은 책을 알고 잘 읽고 있다.
▲미셸 오바마 ‘나만의 빛’ 저자=미셸 오바마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발매 2023년 04월 17일.
‘웰싱킹’ 켈리 최와 이금희 아나운서, 김소연 본발전소 대표, 김유진 변호사, 이용 작가의 강력 추천 착장이기도 하다.
‘웰싱킹’ 켈리 최와 이금희 아나운서, 김소연 본발전소 대표, 김유진 변호사, 이용 작가의 강력 추천 착장이기도 하다.
이미 아주 유명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이기도 한 미셸 오바마의 신작이다.
미국의 전 영부인 미셸 오바마가 비커밍에 이어 5년 만에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며 읽는 독자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반응도 매우 뜨겁다.
뉴욕타임스 16주 연속 베스트셀러이자 아마존 종합 1위, 타임 선정 올해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선정됐다.
순서는 이렇다.
1부, 나만의 빛 2부, 관계의 힘 3부, 나아갈 용기 세 가지 주제가 있으며 이 안에 총 10장의 이야기가 있는 구성이다.
일단 나는 처음 미셸 오바마 나만의 빛의 책을 만났을 때는 두께에 그친 것도 사실인데 ㅎㅎ 읽자마자 페이지가 넘어가는 걸 발견하게 되었어!
특히 뭔가 희망과 응원을 받는 듯한 느낌이 너무 좋다.
요즘 개인적으로 뭔가 힘들다기보다는… 바쁜 일이 있어서 정신없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사까지 가서 낯선 동네에 아이들을 적응시킬까 나도 적응할까 힘든 기색도 없이 꾹꾹 누르면서 이것저것 정신없이 허둥대는 것 같았는데, 한 챕터씩 읽어보면 위로받고 잘하고 있는 칭찬을 듣는 마음도 있어서 든든하다.
긍정의 힘을 주고 생각하지 못했던 후회감도 올라오는건 비밀로 안해~~우울하고 힘들면 안 좋다고 생각하고 떨어지기보다는 긍정의 힘으로 극복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일상 속 작은 것들을 포함해 누구나 인생에서 크고 작은 트러블이 생기기 마련이다.
미셸은 그럴 때 자신이 어떻게 해를 끼쳤는지 이 책 미셸 오바마 나만의 빛을 통해 자신의 삶의 도구를 들려주며 긍정의 힘을 전달한다.
특히 나를 위한 몰입의 시간에 관해 이야기한 부분이 있는데, 나는 여기가 마음에 와닿았다 ㅎㅎ 궁금한 게 있을 때 자꾸 거기 매달려 전전긍하기보다는 능동적으로 완성할 수 있고 몰입할 수 있는 것을 하나 찾아보는 것이다.
오후 내내 방을 꾸미거나 네일아트를 하거나 장신구를 만드는 등 미셸이 들려주고 제시하는 방법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일이라 긍정의 힘을 쉽게 얻을 수 있어 힘이 난다.
지난주 카페에 가면서 들고 나와 앉은 자리에서 3분짜리 일을 바로 끝낸 걸 보면 정말 몰입도 높고 어렵지 않고 마치 아는 언니 얘기를 듣는 것처럼 푹 빠져서 너무 좋다.
긍정의 힘으로 나 자신도 돌아보고 이어서 좋은 엄마가 되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미셸 오바마 나만의 빛!
제목처럼 어두운 생각, 마음을 뛰어넘는 밝은 빛을 나도 잘 헤아려야 어려움 속에도 희망의 빛은 존재하고 기쁨의 온기는 무조건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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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충분히 괜찮다는 위로와 함께 용기도 주고 긍정의 힘도 주는 든든한 독서타임을 이어가자by 조이조이by 조이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