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범죄 액션 미국 청불 170분 감독; 마이클 맨(Michael Mann) 출연; 알파치노(Al Pacino), 로버트 드 니로(Robert De Niro), 발 킬머(Val Kilmer), 존 보이트(Jon Voight)
도둑(Thief, 1981), 맨헌터(Manhunter, 1986), 모히칸의 최후(The Last of the Mohicans, 1992) 등 독특한 스타일의 범죄 드라마로 유명한 마이클 맨(Michael Mann, 1943)이 각본, 감독한 작품이다.
주요 상 후보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후대 범죄 액션 장르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출연진도 화려하고 당대 최고의 스타인 알파치노와 로버트 드 니로 외에도 톰 시즈모어, 존 보이트, 발 킬머, 애슐리 주드, 윌리엄 피트너가 조연으로 출연했고 12세 나이에 레온으로 데뷔해 유명해진 나탈리 포트먼이 알파치노의 의붓딸로 출연했다.
단역으로 촬영 당시 13세였다.
나탈리 포트먼윌리엄 피트너와 존 보이트닐 맥컬리(로버트 드 니로)는 크리스 시헬리스(발 킬머) 웨인 글로우(케빈 게이지) 마이클 첼리트(톰 시즈모어) 트레호(대니 트레호)와 함께 장갑차를 이용해 특급 우편발송 차량을 습격했다.
그러나 습격하는 과정에서 닐의 의도와 달리 첼리트가 호송 담당을 살해하는 일이 일어난다.
결국 무기명 채권 160만달러 강탈에는 성공하지만 3명의 호송요원이 살해됐다.
닐은 분배 중에 살인의 책임을 물어 웨인그로를 벌하려 한다.
그러나 마침 순찰 중인 경찰의 출현으로 망설이는 순간 생명의 위협을 느낀 웨인 글로우가 도주하고 말았다.
LAPD(로스앤젤리스 경찰국) 강력계 형사 빈센트 한나(알 파치노)가 사건을 맡았다.
그는 해병대 출신으로 헌신적인 수사관이다.
그래서 화목한 가정과는 거리가 멀다.
두 번 이혼했고 세 번째 아내 저스틴(다이앤 베놀라)과도 위험한 관계이며 의붓딸 로렌(나탈리 포트먼)도 설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톰 시즈모어와 발 킬머닐은 이면지원자인 네이트(존 보이트)의 조언을 받아 훔친 채권을 원소유주인 돈세탁업자 로저 밴전트(윌리엄 피츠너)에게 팔기로 했다.
하지만 젠트는 암살자를 보냈고 창고에서 대규모 총격전이 벌어졌다.
다행히 암살자들을 사살했지만 이들의 존재가 수사관 한나에게 노출됐다.
애슐리 주드크리스는 유흥가 출신 아내 샬린(에슐리 주드)과 힘든 결혼생활을 하고 있으며 마이클 첼리트도 아내를 두고 있다.
특히 여자를 모르고 살던 닐은 서점에서 일하던 이디(에이미 브레누먼)를 만나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한나의 추적을 느낀 그는 마지막 한방에 강도를 청산하려 한다.
닐을 쫓던 한나는 그의 신출귀몰함에 탄성을 지르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닐은 마지막 1220만달러 상당의 은행 강도를 계획하고 있다.
성공하면 에디와 함께 뉴질랜드에서 새로운 삶을 살 것이다.
하지만 한나가 그를 찾아가 범행을 멈추라고 충고 겸 위협한다.
두 사람은 짧은 대화를 나누며 서로 존경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나 닐(ールイル)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멈출 생각은 없다.
“방해는 할 수 없다”고 한나는 말하며, “만일 경우에는 총을 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닐은 크리스와 첼리트에게 경찰이 알고 있다고 말하며 결행 여부를 묻는다.
그들이 결행으로 향하면 위험을 무릅쓰고 은행을 습격한다.
결국 1000만달러가 넘는 돈을 훔쳐왔지만 마지막 순간 누군가의 제보를 받은 한나의 팀이 나타난다.
거리에서의 대규모 총격전은 실전을 방불케 하고 경찰이든 범죄자든 실타래처럼 얽힌 가족 문제가 있다.
그래서 170분에 이르는 러닝타임 동안 흥미를 버리지 못하게 한다.
2017년 말 국내 재개봉되었으며 2022년 7월 20일 속편이 개발 중인 것으로 발표되었다.
다이앤 베놀라역시 알파치노와 로버트 드 니로, 발 킬머는 거룩한 연기로 전설임을 입증했다.
개인적인 평점은 별점 4개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