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니까 유료앱도 많은데 굳이 그럴 필요는 없어. 예전에 모바일 펜스를 사용했는데 그거 무료사용기간이 지났으니 유료결제하라고 나와서 삭제했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구글 패밀리 링크라면 대체적인 제어, 통제, 관리가 가능하다.
일단 윤리적인 문제는 차치하고. 아이의 폰 시간을 제어하는 게 맞는지… 아니, 지금 우리 아들 게임 때문에 울고 불어서 난리가 났다고 ㅎㅎ 통제가 안 된다고 …. 밤새워 할 기세래… 그래서!
어쩔 수 없는 아이의 핸드폰 관리 앱 구글 패밀리 링크를 설치해 시간 관리를 해주기로 했다.
●보호자 스마트폰으로 해야 할 일
구글 패밀리링크라는 앱을 다운받아 실행
자녀 감독을 설정하려면 자녀의 구글 계정이 필요하다.
나는 그냥 내 이름으로 세컨드 계정을 만들었어. 그것이 만들기 쉽고 관리하기도 쉽다.
그러면 아이의 기기를 가져오는 것으로 표시된다.
아이의 휴대전화로 해야 할 일
상기 절차에 따라 어린이용 기기를 임포트 한다.
설정으로 구글 진입
어린이보호기능으로진입앞으로 안내하는대로 설정해준다.
이렇게 계속 진행하면 계정 연결이 완료된다.
계정이 연결된 후 자동으로 자녀 휴대폰에 패밀리링크 앱이 설치된다.
이렇게 되면 아이의 휴대전화 설정은 할 수 있었다.
보호자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폰을 관리하는 방법게임, 유튜브 등 특정 앱을 제한하다어플 제한에 들어가서내가 제한하고 싶은 앱 터치할게.제한하고 싶은 앱을 터치해서 들어가면차단, 시간제한 설정, 항상 허용의 3가지 옵션이 표시된다.
일단 나는 게임 앱과 유튜브는 모두 차단으로 설정했어. 아이가 해도 되는 시간에만 시간제한 설정이나 항상 허용으로 해제했다가 다시 시간이 지나면 차단으로 막는 방법을 쓰고 있다.
시간제한 설정을 하면 5분 단위로 시간을 설정할 수 있고, 설정한 시간만큼 아이가 앱을 사용할 수 있다.
구글플레이, 구글검색, 유튜브 등 콘텐츠 제한아이들이 어떤 게임이나 앱을 내려받지 못하도록 설정할 때 구글에 들어가 우회해 유튜브를 보거나 유해정보를 검색하기 싫을 때는 콘텐츠 제한을 설정하면 된다.
콘텐츠 제한에 진입하면 구글플레이, 유튜브, 크롬, 구글검색, 구글어시스턴트가 나온다.
이 중 제한하고 싶은 콘텐츠에 진입해 제한 모드를 활성화하면 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제한도 가능하다.
하루 한도 시간을 정해놓고 싶다면앱을 일일이 제어하기 귀찮으신 분들은 하루 한도를 정해놓으면 스스로 하루 설정 시간만큼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주간 일정을 활성화하면 된다.
다운타임도 설정할 수 있다.
아이가 방에 들어가 자는 척 스마트폰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다운타임을 설정해 놓으면 밤 시간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다.
앞으로 어떤 앱을 얼마나 오래 사용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보호자가 볼 수 없는 정보원격으로 아이의 화면에 있는 내용을 볼 수 없다.
아이 검색 기록을 볼 수가 없어. 아이의 크롬 방문 기록을 볼 수 없다.
아이 계정 비밀번호를 볼 수가 없어. 아이의 이메일이나 메시지를 읽을 수 없다.
아이의 통화 내용을 들을 수 없다.
어린이의 기기 잠금 해제나 초기화가 불가능하다.
다만 잠금장치를 통해 아예 기기를 잠글 수 있다.
기기를 잠궈도 통화는 가능하다.
이 정도 설정이면 충분히 자녀의 스마트폰 관리가 가능해진다.
모바일 펜스도 써봤는데 오히려 더 메뉴가 깔끔하고 직관적인 것 같다.
물론 유료이기 때문에 모바일 펜스가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할 것 같지만 이 정도면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