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과 경악의 2022년 CGV SVIP 스페셜 기프트

아니, 2022년 SVIP 스페셜 기프트를… 일 년이나 지나서 2022년 연말에 주는 게 도대체 어떤 정신머리인지 모르겠는데?얼마 전 CGV로부터 SVIP 스페셜 기프트를 증정한다며 배송 주소를 입력하라는 공지 등을 받았습니다.

일단 주소 등록은 했고 과연 올해 안에 나올지 반신반의하고 금방 까맣게 잊어버렸지만.어제 근무시간에 제 이름으로 택배가 왔다는 연락에 CGV SVIP 사은품이 왔구나 했어요.퇴근후 택배박스를 확인해야하는데..어?? 과연 이게 뭘 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ㅠㅠㅠㅠ

SVIP 스페셜 기프트 박스 맞는데?따로 택배 박스나 최소한 비닐봉지라도 포장을 해야…이 패키지 박스 자체에 택배 송장을 바로 붙여 배송한 상황에 정말 아연실색했어요.혹시 저만 CGV에게 미움받아서 이러는 줄 알고 야자키 씨에게도 물어보니 야자키 씨도 같은 상황이라던데… CGV는 SVIP 상품을 얼마나 주고 싶지 않았을까요.

2012년 CGV에서 최고 등급이었던 VVIP 등급을 신설하면서 최고 등급으로 올랐고… 2017년 최고 등급을 SVIP로 바꾼 이후 연수로 11년째 최고 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VVIP나 SVIP 클래스 도입 초기에 받은 스페셜 기프트도 패키지 박스 자체로 보관 중이고… 와이프는 청소할 때 귀찮다고 했는데 나중에 박스는 버리자고 하는데…패키지 박스 자체도 하나의 소중한 선물인데 그걸 버리다니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었어요.그런데 2022년 SVIP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 박스에 직접 택배 송장을 붙이고… 금방 쓰레기화되는 CGV의 SVIP 대처 마인드에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별도 포장용 택배박스나 최소한의 비닐포장이 CGV는 너무 아까웠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ω;`)

이게 과연 고마운 SVIP 관객들을 위한 스페셜 기프트일지 궁금할 정도입니다.

ㅠ택배 송장을 유심히 뜯어내려 했는데도 약간 흠집이 나서…박스 옆면에 찍힌 자국이 아쉽네요…아니, 이렇게 허술하게 취급할 것 같으면 왜 배송해준다고 했는지 모르겠어요.차라리 다른 해처럼 관객별 선호지점에 가서 수령하라고 하겠지?….ㅠ박스 안쪽에 카드지갑과 다이어리와 함께 간단한 인사말이 보입니다.

박스 패키지 자체에 인사말이 인쇄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패키지 자체를 보관해야 할 것 같은데요.여기에 택배 송장을 바로 붙여버린 만행에 정말 화가 나요.폐스크린을 재활용한 카드수납이나 다이어리 등으로 환경을 생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스페셜 기프트박스도 바로 버리라는 의미로 택배송장을 바로 붙여버린걸까??CGV의 과감한 환경/폐기물 처리 계획이 반영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ω;`)카드수납과 다이어리 모두 정면 오른쪽 하단에 작게 CGV 로고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카드수납과 다이어리 모두 정면 오른쪽 하단에 작게 CGV 로고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다이어리 내부에 특별한 이미지는 없어요…지난 몇 년간 SVIP 스페셜 기프트로 받은 블루투스 이어폰, 무드등, 레디백 등은 받고 바로 아내나 쥬아에 가로채기도 하고 저는 사실 박스만 보관하고 있었는데, ㅎㅎ 올해 스페셜 기프트는 아내나 쥬아가 쳐다보지도 않는데…어떻게 보면 정말 다행이고 어떻게 보면 정말 조잡한 상품이라는 뜻일 수도 있어요.올해 SVIP 스페셜 기프트로 뭐가 좋냐는 설문조사 같은 것도 한 것 같은데요.저는 기타 스타일의 구색 스페셜 선물, 차라리 하지 말라는 기타 의견을 내기도 했습니다.

올해도 다른 나이와 같이 포인트는 충분히(?) 모으고 2023년에도 SVIP는 당연히 유지하려고 합니다.

지나고 보면 이렇게 패키지 박스에 직접 택배 송장을 붙여등 소홀히 처리한다면..2023년부터 SVIP스페셜 기프트 등은 차라리 없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 받아도 기분 나쁜 제품은 좀 갖고 싶지 않습니다….여담으로 제가 좋아하는 지점에 등록했던 5개 지점 중…CGV대구와 CGV포항이 없어져서 좀 아쉬웠어요….(CGV울산 진 로이를 등록해서 최근 CGV대구 아카데미로 변경했습니다…)삭제하면 두번 다시 등록할 수 없는 지점이라. 지점이 없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일단 기념으로 우선 지점 목록에서 삭제하지 않았습니다.

연말에 곧 문을 앞둔 메가박스 대구를 리뉴얼한 신규 CGV지점이 “CGV대구” 같지만…이전의 CGV대구와는 확실히 다른 지점인데, 같은 지점을 쓰일지 의문입니까?(저는 CGV대구 칠성 등의 지점을 예상했었는데…)’대구’라는 도시 이름을 상징하는 아이맥스 보유 대표 지점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은 것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없어진 기존 CGV대구와 혼동을 일으킬 소지가 아만 지점 리사이클을 감수해야 하느냐고 생각합니다 이전 CGV광주가 사라지고 CGV광주 터미널이 광주를 대표하는 지점이 되고… 그렇긴.기존의 CGV광주는 다양한 극장을 돌고 CGV광주 상무(?)이라는 이름으로 바뀐 것 같은데요…과연 대구권 신규 CGV지점은 정말”CGV대구”가 되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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